-
남북 철도·도로 연결 10월 중 현지조사, 유엔사와 협의키로
청와대는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연내 동·서해안 철도·도로 연결 착공식을 위해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10월 중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.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
-
남북 공동 번영의 길, 오래 참고 기다려야 풀릴 것들 있다
━ 빠른 삶, 느린 생각 [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] 올해 추석은 다른 어느 때보다 밝은 가을 날씨다. 밝은 햇빛, 맑은 하늘, 유달리 짙은 푸른
-
靑 "올림픽 남북단일팀, 예선전부터 함께하는 방안 논의할 것"
청와대가 남북 동ㆍ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기 위해 10월 중 현지조사를 벌이기로 했다. ‘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’는 지난 19일 평
-
금강산에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합의 … 화상 상봉, 영상편지 교환 우선 추진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산가족 상시 만남 제도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. 두 정상은 19일 평양 백화원영빈관에서 서명한 ‘9월 평양공동선언’을 통해 “남과 북은 이산
-
상설면회소, 화상상봉…이산가족 상시 만남 제도화 되나
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한 주택에서 실향민 강정옥 할머니(100)가 딸 조영자씨(65)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북한 김정은 위원장 내외
-
“금강산 관광, 10년 만에 열린다”…과거 중단 이유는
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문 서명식을 한 문재
-
[평양선언 전문] 이산가족 화상상봉·영상편지 우선 실시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‘9월 평양공동선언’을 발표했다. 남북 정상은 선언문을 통해 “민족자주와
-
南선발대, 평양까지 5시간···도로 패여 60㎞ 속도 못내
16일 청와대 연무관 앞에서 3차 평양남북정상회담 선발대가 탑승한 버스가 출발하고 있다. [뉴시스]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남측
-
155마일? 야생 동물 낙원? …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
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(DMZ).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. [연합뉴스] 비무장지대(DMZ)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
-
“통일의 날 다시 만날 약속하며 작별” 北매체, 이산상봉 종료 보도
8.15 계기 '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'(2회차)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.
-
"내게 미안하다 안해요?" 아들 농담에 말문 막힌 北 아버지
8.15 계기 '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'(2회차)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측 양길용(90)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(
-
[미리보는 오늘] 태풍 '솔릭'이 한국을 지나갑니다
━ 태풍 '솔릭' 상륙으로 전국 학교 7835곳이 휴업·휴교합니다. 한국 기상청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예상한 태풍 솔릭 경로[사진 기상청] 제19호 태풍 '솔
-
2차 이산가족상봉단, 오늘 속초 집결
제21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 마지막날인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.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을 하루 앞둔 23일 남측 상봉단이 강원도 속초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이별 위해 만나다니 … ‘작별상봉’이란 잔인한 말
━ 이산가족 창의적 해법 찾자 영원한 헤어짐을 위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. 그것도 70년 가까이 생이별했다가 찰나의 기쁨을 맛본 뒤에 말이다. ‘다시는 헤어지지 말자’며
-
동행인 없어 이산가족 상봉 취소? 대한적십자사가 밝힌 입장
[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] 한 80대 시각장애인이 동행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이산가족 상봉행사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, 대한적십자사가 입장을 밝혔다. 적십자사
-
이산가족 만난 조명균 “사실 죄인이 된 기분이다”
21차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남측 1차 상봉 대상자인 이금섬(92) 할머니가 조명균 통일부 장관,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대화를
-
[미리보는 오늘] 南 이산가족 89명…“지금 만나러 갑니다”
━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65년 만에 가족과 재회합니다.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 최고령자인 백성규(1
-
“북한도 기록적 폭염에 농업피해 심각…열사병 사상자 발생”
북한에서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작물이 피해를 보기 시작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. 사진은 중앙TV 영상 속에서 폭염으로 말라가는 옥수수밭에 물
-
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고령자는 101세
대한적십자사는 4일 오후 판문점에서 8·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(남 93명, 북 88명)을 교환했다고 밝혔다. [대한적십자사 제공=연합뉴스] 오는 20∼26일
-
8·15 계기 ‘이산가족 상봉’ 최종명단 교환…남 93명·북 88명
대한적십자사는 4일 오후 판문점에서 8·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(남 93명, 북 88명)을 교환했다고 밝혔다. [대한적십자사 제공=연합뉴스] 남북 적십자는 판
-
통일차관,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행사 시설 점검 “공사 마무리 협력키로”
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일 금강산을 방문,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했다. 사진은 금강산호텔 로비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. [통일부 제공=연합뉴스]
-
北매체 “탈북 종업원 해결 안되면 이산가족 상봉에 장애”
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'우리민족끼리'가 25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언급하며 탈북 여종업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행사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논평을 냈다.
-
南北,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…최종 100명씩 선정
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 종결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(왼쪽)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
-
北 “文정부 적폐청산한다며 표리부동 행태 환멸” 수위 세져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‘판문점선언’을 발표했다. [중앙포토]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문재인 대통령을